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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청소년센터, 1·3세대 세대통합 프로그램 “세대교차로” 활발히 추진

‘꿀호박 송편 만들기와 숏폼 제작으로 세대공감의 기회 제공’

프로그램 진행후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기념사진 찍은 모습
조치원청소년센터, 1·3세대 세대통합 프로그램 “세대교차로” 활발히 추진

‘꿀 호박 송편 만들기와 숏폼 제작으로 세대공감의 기회 제공’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21일(토),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세대통합 프로그램 “세대교차로”를 운영했다.

조치원청소년센터 특성화 사업 “세대교차로”는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 붕괴로 세대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부족하여 세대 통합 활동성이 필요함에 따라 1·3세대 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돌아보며 꿀 호박 송편 만들기와 숏폼 제작으로 신흥사랑주택실버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향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소통으로 세대통합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자 같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함께 해준 청소년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다음 활동도 기다려진다”고 밝게 웃으시며소감을 전했다.

조치원청소년센터 황상미 센터장은“매 회기 프로그램을 진행 한 후에 청소년들과 어르신기획 방향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세종굿뉴스(http://www.sj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