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랑 실버복지관-종촌종합복지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노인의 복지 향상 및 성평등’ 협약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과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정혜련)는 4일 ‘노인의 복지 향상 및 성평등’ 세종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공동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고령의 삶을 존중 받는 안전한 환경 제공과 다양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협력체계 구축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노인 정서지원(가정·성폭력 상담) 및 폭력예방 교육 △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협조 △종사자 전문성 향상교육 및 실무사례 공유 △기관 간 자원교류 및 위기 개입 네트워크 강화 △기타 기관 간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오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