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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국공립 색동어린이집 세대 나눔 협력, 기부금 전달로 이어져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과 국공립 색동어린이집(원장 한미희)은 지난해 11월 지역 내 노인과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대 간 교류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색동어린이집은‘아나바다 나눔행사(부모참여수업)’를 열어 원아와 학부모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교환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우고 실천했다.
  이번 나눔행사로 마련된 기부금은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전달되었다. 아이들은 직접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교류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색동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모금 기부사진
  이상오 관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노인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미희 원장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과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과 국공립 색동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출처 : 세종굿뉴스(http://www.sjgoodnews.com)